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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골프장의 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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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명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04-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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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배운 도둑 날 새는 줄 모른다든가? 

각시와 근래 배우게 된 파크 골프에 재미가 들어 인근 골프장을 찾아다니며 구력도 쌓고 기능도 높이고 있는 중인 어제

삼례 비비정에 있는 골프장에 막 주차를 하고 들어섰는데 고성이 들린다.

들어보니 "외지인의 골프장 사용은 허가하지 않는다."

"여기는 회원들만 사용하는 곳이다."

"이 구장은 시와 국가에서 도와주지 않고 우리가 회비 납부해서 관리하는 곳이다." 라며 외지인 입장을 거절하고 있었다.


강경, 익산, 군산, 신태인, 완주 등 어디를 가더라고 사용료를 받기는 해도 "여기는 돈을 받지 않는 대신 회원만 사용한다"라는 규정은

지금까지 들어보지도 겪어보지도 않은 경우이다.

하여 우리 부부는 앗 뜨거라, 여기는 올 데가 못되는구나 하고 인근 금와 골프장으로 가서 3,000원 지불하고 깔끔하게 몇 게임 하고 돌아왔다.


참 삼례 인심 고약하다는 걸 새롭게 알게 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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